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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제학교, 전국 140개 중 ‘S등급’ 쾌거…현장교육 빛났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에서 대전전자디자인고 도제사업단이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0개 도제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했으며, 학습기업 및 학습근로자 관리, 만족도, 교육훈련 성과, 전담인력 전문성 등 2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S등급부터 D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됐다.

대전전자디자인고 사업단은 계룡디지텍고, 대전생활과학고와 공동으로 참여해 전국 79개 도제사업단 중 최고 성과를 인정받았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식 도제교육을 국내 고교 교육에 맞춰 적용한 한국형 일학습병행제 모델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이론과 실습을 익히고, 기업에서는 현장 중심의 실무훈련을 받으며, 산업 현장에 적합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게 된다.

대전전자디자인고 사업단은 2015년부터 전기·전자 분야 도제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대전전자디자인고 내 공동훈련센터를 중심으로 계룡디지텍고 전자과, 대전생활과학고 철도전기신호과, 대전전자디자인고 드론전자과 학생들이 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 교육을 받고 있다.

김영진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도제교육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학습기업과 학생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긴밀히 협력해 도제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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