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일 대전가원학교에서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 최종 결과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평가 결과를 설명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17일 가원학교 교실에서 흔들림 현상이 발생한 이후, 긴급히 실시한 정밀안전진단과 그 결과를 학부모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안전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전문 업체를 통해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 가원학교 교사동의 종합 안전등급이 'B등급'으로 판정되었으며, 구조적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교사동 내 다수의 균열은 구조와 무관한 ‘비구조적 균열’로 분석됐다.
해당 진단 결과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공식 검토를 거쳤으며, 자료 분석, 구조 해석, 안전성 평가 등 모든 절차가 적정하게 수행됐다는 평가와 함께 ‘적합’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교사동 내부의 균열에 대한 보수 공사를 완료해, 시각적 불안 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재 검토 중인 교실 증축 공사와 관련해서도 기존 구조 설계를 재점검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향후 학교 측과 일정 협의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승영 대전시교육청 시설과장은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과 공인기관의 검토를 통해 가원학교 시설이 안전하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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