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여 주기 위해 학교장이 추천한 36명의 남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9월 14일 오전 8시 43분발 무궁화 열차를 타고 경상북도 경산역에 하차한 후 다시 버스를 타고 운문산 자연휴양림 캠프에 도착하여 숲체험, 명상 요가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경험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기차 안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음악 힐링 활동이 포함되어 자아 존재감을 높일 수 있는 사색 문답 학습이 이루어져 힐링의 깊이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1박 2일 동안 17명의 스텝(기자, 멘토, 교육청 관계자 등)들과 마음을 나누며, 직접 식사도 준비하고 가치 있는 삶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년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수가 늘어나고, 인성교육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특별한 학교 밖 학습장을 열어 색다른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를 갖게 한다는 데서 힐링열차는 큰 의미를 갖는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수요자가 다양한 체험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공공기업과 지역 언론이 동참하여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로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값진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과 힐링열차 운영 업무 협약을 한 KORAIL에서 열차 1량을 제공하고,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 숙소를 제공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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