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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지역 중학생 42명 힐링열차 떠나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4일 오전 8시 43분 대전역에서 출발하여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자연휴양림을 도착지로 하는 일곱 번째 힐링열차 프로그램을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여 주기 위해 학교장이 추천한 36명의 남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9월 14일 오전 8시 43분발 무궁화 열차를 타고 경상북도 경산역에 하차한 후 다시 버스를 타고 운문산 자연휴양림 캠프에 도착하여 숲체험, 명상 요가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경험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기차 안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음악 힐링 활동이 포함되어 자아 존재감을 높일 수 있는 사색 문답 학습이 이루어져 힐링의 깊이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1박 2일 동안 17명의 스텝(기자, 멘토, 교육청 관계자 등)들과 마음을 나누며, 직접 식사도 준비하고 가치 있는 삶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년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수가 늘어나고, 인성교육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특별한 학교 밖 학습장을 열어 색다른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를 갖게 한다는 데서 힐링열차는 큰 의미를 갖는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수요자가 다양한 체험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공공기업과 지역 언론이 동참하여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로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값진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과 힐링열차 운영 업무 협약을 한 KORAIL에서 열차 1량을 제공하고,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 숙소를 제공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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