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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농촌리브투게더로 청년·귀농 주거 안정 지원”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가 농촌 인구 감소 대응과 청년·귀농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부여 은산지구와 공주 신풍지구가 연내 입주를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돌입했으며, 나머지 9개 지구도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3일 민선 8기 시군 방문 일정으로 공주 신풍지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신풍지구는 산정리 일원에 전용 85㎡ 단독주택 19세대와 13㎡ 부속 창고 19개를 짓고 있으며, 오는 12월 준공 및 공급을 목표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앞두고 있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농촌 주거 환경 개선과 청년·서민의 주거 안정, 귀농·귀촌인의 주택 마련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는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입주민은 10년 임대 후 인근 농촌 주택 시세로 분양받을 수 있으며, 시스템에어컨·붙박이장 기본 제공, 태양광 설비와 고효율 자재 적용 등 에너지 절감형 ‘제로 에너지 하우스’로 건립된다. 각 주택에는 별도 창고와 커뮤니티 시설도 포함된다.

부여 은산지구는 130억 원을 투입해 20세대 규모로 조성 중이며,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금산 남일지구(21세대)는 민간 사업자 선정 후 인허가 접수를 준비 중이고, 태안 남면지구와 보령 웅천지구는 내년 착공 예정이다.

공주 우성지구와 청양·홍성·논산·서천 지구도 차례로 사업을 진행한다. 도는 우선 11개 지구 248호를 포함해 총 5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장을 둘러본 김 지사는 “농촌리브투게더는 청년농과 귀농 희망자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명품 농촌 주택을 안전하게 조성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농촌 활력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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