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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스마트마을방송' 시대 개막⸱⸱⸱재난 정보 전달 빨라진다


▲ 청주시청


[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청주시는 재난·긴급 공지사항을 비롯한 각종 마을 소식을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0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통장이 스마트폰 앱(App)이나 읍·면·동 PC를 이용해 마을에 맞춤형 방송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방식이다.

개인정보 동의를 한 청주시민이라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개인 휴대폰 △집 전화 △기존 댁내 수신기 △옥외 스피커 등 다양한 매체로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방송 청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은 다시 전화를 걸어 ‘다시 듣기’를 하거나 ‘문자서비스’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9월 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읍·면·동 담당자와 이·통장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사용 방법, 개인정보 동의서 작성법 등에 대한 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10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수 시 정보통신과장은 “휴대폰과 집 전화로도 방송 청취가 가능해져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통해 농촌과 도심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시민들에게 재해·긴급 공지 등 중요한 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마을방송은 이·통장이 농촌지역 마을회관에 설치된 송신 장치에서 방송을 송출하면 주민들이 가정의 무선 수신기나 옥외 스피커를 통해 청취하는 방식이었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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