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22일 부산 일원에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전 학교체육의 성패를 가를 주요 결승전과 준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단체전 종목이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가운데, 오전 10시 부산 기장체육관에서는 대전동산고와 호수돈여자고가 각각 남자·여자 고등부 탁구 단체전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을 노린다.
대전체육고는 양궁 종목에서 금빛 활시위를 당긴다. 오후 3시 을숙도 체육공원에서 박은성이 출전하는 남자 개인전과 남자 단체전, 김민정이 출전하는 여자 개인전 결승이 이어지며, 대전의 메달 획득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핸드볼에서도 대전의 돌풍은 계속된다. 대전대성고(남)와 대전체육고(여)는 모두 4강에 진출해 같은 날 오전 10시 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에서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경합한다.
한편, 대전고 야구부는 강호 광주제일고와 4강전을 치른다. 대전고는 “이번 경기가 사실상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고는 지난 2021년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김희정 과장은 “현재 대전 학생선수단은 금메달 15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30개 등 총 55개의 메달을 확보한 상태"라며 “결승전 일정이 본격화되면서 값진 소식이 계속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체육의 경쟁력과 선수 육성 시스템의 성과를 입증하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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