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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부모 연수로 ‘가정에서 시작되는 공부력’ 강조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8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우리 아이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부모 코칭’을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과 공부법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기초학력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관내 초·중·고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기초학력 보장 정책의 취지를 이해하고, 가정에서 자녀 학습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코칭 방법을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가정의 역할을 강조하며 “가정은 아이의 첫 번째 교실이자 배움의 힘을 길러주는 울타리이며, 부모님의 격려와 믿음이 아이 마음에 배움의 불빛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수가 자녀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수 강연은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강충열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는 부모의 대화 태도와 피드백이 자녀의 학습 동기와 자기 주도성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이윤규 변호사는 목표 설정, 학습 계획 수립, 몰입 시간 확보 등 실천 중심의 공부법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후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져 학습 습관 형성, 동기 부여, 생활 관리 등 가정에서의 고민을 구체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조성만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부모의 학습 지원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가정에서 시작되는 배움의 힘이 학교 교육과 연계되면 기초학력 향상에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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