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복 목사(공동대표/빈들교회)는 인사말에서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권을 지지하고 이용하려고 했던 타락한 기독교 지도자들의 잘못과 악행 대신 회개한다”며 “정계와 재계에 젖줄을 대고 야합해, 권세와 부를 챙기고 잘못된 신앙과 역사의식으로 성도와 국민을 현혹한 뉴 라이트나 한기총은 스스로 뉘우치고 해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나쁜 대통령”이라며 “대선 때 선거 전략으로 세운 모든 약속을 저버리고, 박정희 대통령의 명예회복과 보수세력의 장기 집권에만 몰두하는 악한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민주수호대전충남기독교운동본부는 시국선언문을 통해 “대전·충남 기독교인들은 선거 부정으로 민주주의 기본이 흔들리는 심각한 위기의 상황에 신앙적 양심에 따라 시국에 대한 입장을 선언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수호대전충남기독교운동본부는 대전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대전충남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대전기독교윤리실천운동, 대전예수살기, 성서대전, 대전여신학자협의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대전노회 통일·사회위원회, 감리교목회자회로 구성됐다.
또한 19일 저녁 7시에 대전역 서광장에서 촛불시국기도회를 개최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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