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예산 규모는 1조 5,393억원으로 '13년보다 148억원(1.0%)증가한 것으로,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1조 2,189억원, 법정전입금 등 지자체이전수입 2,325억원, 자체수입 등이 879억원이며, 세출예산은 유아 및 초․중등 교육부문 1조 4,794억원, 평생·직업 교육부문 28억원, 교육일반부문으로 571억원을 편성했다.
새해에는 새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만3~5세 누리과정 지원과 초등학교 1~2학년 무상 돌봄교실 전면 시행 등 교육복지 지출수요가 크게 증가될 전망이며, 세출예산의 주요 편성 내용은 다음과 같다.
▲누리과정 예산 지원 확대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3~5세의 모든 유아에게 유아학비와 보육료가 지원되며, 지원 단가는 전년도와 동일하나, 만4세아에 대하여 대전시에서 지원하던 자치단체 보육료 부담분이 교육청으로 이관되고, 전계층 무상지원에 따른 취원율 증가로 인해 작년보다 421억원이 증가한 1,16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초등학교 1~2학년 무상 돌봄교실 전면 시행
- 학부모의 보육 부담 및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이 확대 실시되며, 올해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후돌봄(방과후~17:00) 및 저녁돌봄(17:00~22:00)이 무상으로 실시되며 이를 위해 109억원을 지원한다. 2015년에는 3~4학년까지, 2016년에는 초등학교 전학년으로 무상돌봄 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학교 개교 지원
- 2014년 7개 학교가 개교한다. 3월에 산내유치원, 신탄진용정초 새여울분교, 새미래중학교가 신설되며, 대전과학고가 대전과학영재학교로, 동신고가 대전동신과학고로 전환된다. 9월에는 노은3지구에 새미래초등학교, 도안신도시 17,18블록에 도솔초등학교가 개교하게 된다.
학생수용과 영재교육을 위한 학교 설립 및 전환을 위해 시설비, 교육과정운영비, 개교경비 등 18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유아교육 지원 확대
- 지속적인 유치원 공교육 확대에 따라 우선 병설유치원인 노은유치원을 단설유치원으로 전환 추진하고, 공립병설유치원도 12학급을 증설하며, 작년에 이어 15대의 공립유치원 통학차량을 운행한다.
또한, 사립유치원 지원을 위한 예산 125억원을 편성하여, 교원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고,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수업료 납부 카드수수료도 교육청에서 지원한다.
▲자유학기제 시범운영
- 새정부 국정과제인 자유학기제 시범운영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였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2013년 시범운영에 이어 2014년 희망학교 운영을 통해 2016년 중학교에 전면 시행 예정으로 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학교폭력·안전사고 Zero 학교 만들기 지속적 추진
- 학교폭력 근절을 위하여 생활지도 강화 및 학생상담활동 지원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학생상담 강화를 위해 각급학교 및 센터에 전문상담사를 운영하고, 학업중단 위기학생 위탁교육 지원, 꿈나무 및 배움터지킴이 운영, 학교폭력 가해학생·학부모 특별교육, 학교안전통합시스템 Wee프로젝트 운영 등을 위해 117억원을 편성했다.
한편, 201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이 지난 12월 16일 대전광역시의회 제211회 정례회에서 확정되었다.
2014년 예산에 대해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새정부 교육정책 사업과 연계하여 합리적으로 재원을 배분하고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최대한 억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과 직결되는 직접교육활동비 확보와 새정부 국정과제 추진, 교육여건 개선사업 등 교육의 공공성 제고를 위한 예산지원 확대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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