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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도안동·변동 주민자치회 제3기 출범…주민자치 본격화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 도안동과 변동 주민자치회가 제3기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에 들어갔다.

두 주민자치회는 위촉장 수여와 비전 선언을 통해 향후 2년간 마을 현안을 주민 주도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구는 주민자치회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간다.

도안동 주민자치회는 21일 저녁 동 청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비전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위원은 총 50명으로, 임기 2년 동안 환경과 복지, 문화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도안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5개 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제4회 도안한마당축제인 도안호수 물빛축제를 비롯해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 우리 농산물 전통 장 담그기 체험과 나눔, 도안동 버스킹 공연 거리에서 만나는 작은 음악회, 테마 기행 교육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같은 날 변동 주민자치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는 변동 제3기 주민자치회 발대식이 열렸다. 변동 주민자치회는 연임 위원 16명과 신규 위원 31명 등 총 47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과 함께 임원 선출을 마치고 공식 활동에 착수했다.

변동 주민자치회는 전통 장 담그기와 드론 3종 자격증 취득 교육 등 주민 참여형 사업을 추진한다. 자치회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해 주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는 자치의 핵심 주체라고 밝혔다. 서구는 도안동과 변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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