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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기후희망교실’ 운영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노인과 아동,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기후희망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폭염과 호우 등 기후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인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현장형 교육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기후희망교실은 관내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기후 재난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강의와 체험 활동을 결합해 기후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구는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안을 제작했다.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각 계층의 이해 수준과 생활 환경을 고려해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와 재난 대응을 연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내년까지 관내 41개소 시설에서 실시된다. 올해 교육은 2월 20일까지 참여기관 신청을 받은 뒤, 3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신청 시설을 대상으로 일정과 운영 방안을 조율해 교육을 이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위험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사전 교육의 중요성을 반영했다. 취약계층이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구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위험이 커지는 만큼 예방과 대응을 위한 사전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서구는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현장 중심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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