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청년 정규직 취업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청년 정규직 내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서구는 단기 일자리 지원에서 벗어나 ‘채용-근속-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적인 청년 고용 안정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3년간 서구는 33개 기업에 42명의 청년 인건비를 지원했다. 이 가운데 다수가 실제 정규직 채용과 고용 유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모집 대상은 대전에 사업장을 둔 5인 이상 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정규직으로 채용한 청년 1인당 월 20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3개월간 지원한다.
또 만 39세 이하 서구 거주 청년이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취업 유지 지원금 90만 원을 별도로 지급해 장기 근속과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
모집은 다음 달 2일부터 시작되며,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설계한 실효성 있는 고용 정책"이라며 “청년과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고용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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