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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건설현장 3개반 15명 상시 점검…해빙기·태풍 집중관리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가 3개 반 15명 점검반을 운영해 관내 건설현장을 연중 점검한다. 해빙기와 우기, 태풍 등 시기별 위험 요인과 학교 주변, 대형 공사장을 집중 관리해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 이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중심의 사전 예방형 점검을 기본으로 정기 점검과 수시·합동 점검을 병행한다.

시기별로는 해빙기 굴착과 흙막이 공사, 개학기 학교 주변 통학로, 우기 침수와 붕괴 위험, 대형 공사장 시공과 감리 실태, 태풍 대비 타워크레인과 가설구조물을 점검한다.

위험도가 높은 공사장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 안전 컨설팅도 실시한다.

중점 점검 항목은 안전관리계획서 수립과 이행, 근로자 안전교육, 추락과 붕괴 위험 관리, 시공 품질과 설계도서 준수, 비산먼지와 소음 관리, 인허가 사항 이행 여부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 위험 요인은 사용 제한과 보완 조치 후 재점검한다.

반복 위반 현장은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한다. 우수 현장은 모범 사례로 공유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주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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