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신속집행 대상 321억 원 가운데 약 20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겠다고 밝히며 목표 집행률을 63.8%로 끌어올렸다.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58%를 웃도는 수치다.
공사는 26일 본사 중회의실에서 이광축 사장 주재로 전 부서가 참석한 ‘2026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공재정을 선제적으로 투입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진행이 더딘 사업은 원인을 분석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신속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업 부실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별 사전 검토와 점검을 거쳐 ‘신속하되 내실 있는 집행’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광축 사장은 “공공기관의 신속한 재정 투입은 침체된 지역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직접적인 수단"이라며 “적기에 투입된 재정이 지역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말했다.
공사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상시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관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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