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28일부터 ‘2026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작하고, 총 150대에 1대당 3,250만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송부문 대기환경 개선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올해 보급 물량은 일반시민 및 법인 130대,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구 등 우선순위 대상 20대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해 대전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사업장 소재지가 대전인 법인·기업·단체다.
구매 희망자는 현대자동차 영업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구매지원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접수 순으로 자격을 검토하고, 차량 출고일이 확정되면 예산 집행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조금 지급 대상자를 결정한다. 차량이 대전으로 출고·등록되면 제조사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대전에는 2월 1일부터 운영되는 유성구 금고 수소충전소를 포함해 총 9개 충전소가 운영된다. 학하, 신대, 낭월, 금고, 현충원, 자운대, 중촌, 삼정, 신탄진휴게소 등이다.
박제화 대전시 경제국장은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2,011대의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이는 인구 대비 전국 특광역시 중 두 번째 수준"이라며 “지속적인 보급사업으로 대기환경 개선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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