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 유성구, 장대오장 공백 막는다…YWCA 공간 무상 임대 협약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는 9일 대전YWCA와 장대오장의 임시 이전을 위한 공간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재개발로 철거가 예정된 장대오장의 운영 공백을 막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은 장대B구역 재개발로 기존 장대동 공간 철거가 예정되면서 마련됐다. 마을 공동체 활동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대전YWCA 유성지부는 재개발 완료 시까지 건물 일부 공간을 무상 제공한다. 화장실과 주차장 등 부속시설 사용에도 협조한다.

유성구는 장대오장의 임시 이전과 시설 정비를 지원한다. 공간 유지·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도 부담한다.

장대오장은 구암동 대전YWCA 유성지부 지하 1층으로 이전한다. 프로그램실과 스튜디오, 공용 라운지 등을 조성해 5월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 소통과 참여의 공간을 공백 없이 운영하게 됐다"며 “주민 중심 커뮤니티 공간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