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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고향사랑기부 3만1천건·31억 모금…우수 자치구 선정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가 9일 ‘2026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2025년 한 해 3만1천여 건, 31억여 원을 모으며 2023년 대비 30배, 2024년 대비 4배가 넘는 성과를 기록한 결과다.

이번 시상은 ㈜시사저널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우수 운영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성심당 빵과 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적극 활용했다. 기부자가 중구를 직접 방문하도록 유도하며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답례품 구성 다양화로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도 도모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퇴소자 자립지원, 자립준비청년 생활비 지원, 의료취약계층 임플란트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업에 사용됐다. 피해자 자립지원 사업은 모금 10일 만에 1억5천800만 원이 조성됐다.

중구는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기금사업 발굴과 투명한 제도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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