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중·고등학교가 중학교 64명, 고등학교 118명 등 성인학습자 182명의 졸업을 진행했다. 최고령 졸업생은 87세다. 학교는 지난 6일 제6회 졸업식을 열고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과 청소년의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식에는 가족들도 참석했다. 평균 연령 60세의 졸업생과 80세가 넘은 부모, 30~40대 자녀가 함께했다. 한 자녀는 “엄마의 평생 꿈이었던 고등학교 졸업과 대학 입학을 현실로 만들어 준 학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병한 교장은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학 진학률 90% 성과를 언급하며 도전을 격려했다. 교사들이 부른 합창에 졸업생들이 이름을 부르며 화답했다. 2020년 개교한 학교는 중·고 과정을 주·야간 2년제로 운영한다. 매년 10월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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