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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이동측정시스템 운영…13곳 연 150일 조사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11일부터 이동측정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대기오염이 우려되거나 대기측정소가 없는 지역의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13개 지점을 선정해 연간 150일 이상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이동측정시스템은 차량에 고정식 대기측정소와 동일한 성능의 장비를 탑재한 이동형 설비다. 미세먼지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7개 항목을 24시간 연속 자동 측정할 수 있다.

연구원은 산업단지 인근과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시·구청 신청을 받아 측정 지점을 선정했다. 12월까지 현장 대기질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태영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동측정시스템은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실시간으로 대기질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며 “생활 주변 대기오염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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