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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요양원, 쿠폰 장터 운영…국가유공자 설맞이 보훈장터 개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보훈요양원이 쿠폰으로 물품을 교환하는 보훈장터를 열고 국가유공자와 보호자에게 설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생활과 재활, 인지치료를 성실히 이행한 어르신에게 쿠폰을 지급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고르게 한 행사다.

이 장터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 증진과 정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입소 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생활실을 둘러보고 요양실에 새로 조성된 벽화를 배경으로 기념촬영도 진행됐다.

쿠폰으로 방한조끼, 머플러, 인지학습지, 간식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도록 구성했다. 공동생활과 재활·인지치료를 꾸준히 수행한 어르신에게 보상이 돌아가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윷놀이 체험과 명절 음식도 함께 제공됐다. 보호자와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정인채 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어르신께 따뜻한 설 명절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보훈요양원은 매년 명절 전후로 후원행사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입소 어르신의 정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이어가고 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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