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가 주민과 반려견이 함께 지역 안전을 지키는 ‘동구 펫119 반려견순찰대’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신규 대원을 모집한다. 반려견 산책에 순찰 기능을 접목한 주민 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이다.
반려견순찰대는 일상적인 산책 중 범죄 의심 상황이나 화재, 응급 등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112 또는 119에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이며 QR코드 또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심사는 다음 달 21일 오전 10시 동구 반려동물놀이터에서 진행된다. 보호자의 통제력과 반려견 사회성 등을 평가해 약 50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순찰대는 다음 달 28일 용수골 어린이공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올해 12월까지 관내 주요 지역에서 순찰 활동을 펼친다. 참여 대원에게는 임명장과 순찰 용품이 지급되며 자원봉사 실적 인정과 우수 활동팀 표창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반려견과의 일상적인 산책을 생활밀착형 범죄예방 활동으로 확장한 모델"이라며 “지역 안전에 관심 있는 반려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