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지난달 28일 운영을 시작한 유성복합터미널의 운영 안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장 이후 일평균 3500명 이상이 이용하면서 대전의 새로운 교통 허브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유성복합터미널은 이용객 증가에 맞춰 상업시설 입점과 부대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입찰을 통해 편의점 GS25 입점이 확정됐으며 오는 14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공사는 추가 상업시설 확충도 진행해 이용객 편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터미널 내 즐길거리와 지역 홍보 콘텐츠도 강화됐다. 관광안내소 ‘꿈돌이와 대전여행’에서는 대전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꿈돌이 굿즈 전시와 꿈돌이 라면 판매 등을 진행하며 지역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안내소 앞에서는 대전 수돗물 이츠수 시음회를 운영해 방문객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기존 임시정류소 건물의 활용 계획도 구체화됐다. 대전교통공사는 해당 건물을 4월 말까지 리모델링해 5월부터 공사 및 운송사업자를 위한 전용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터미널 운영 효율성과 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유성복합터미널이 대전의 관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운영 안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안내 게시물 보완과 교통 체계 정비를 추진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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