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가 석봉도서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3월부터 무료 강좌 3개 과정을 운영한다. 독서를 기반으로 삶을 성찰하고 시대 흐름을 이해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문화학교는 지역 주민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을 중심으로 인문학적 사고를 넓히고 실생활과 연결된 주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운영 강좌는 ‘수필로 풀어보는 나의 삶, 나의 이야기’, ‘AI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니어 생활’, ‘러시아-유라시아 기차여행Ⅱ’ 등 3개 과정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수필로 풀어보는 나의 삶, 나의 이야기’는 수필 작품을 읽고 자신의 경험을 글로 풀어내는 인문학 글쓰기 수업이다. 참여자들은 작품을 매개로 사유하고 삶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AI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니어 생활’은 인공지능 챗봇 제미나이를 활용해 작곡과 이미지 제작 등 창의적 활동을 체험하는 과정이다. 중장년층이 디지털 기술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러시아-유라시아 기차여행Ⅱ’는 지난해 수강생 만족도를 바탕으로 다시 개설됐다. 유라시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회적 맥락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인문 교양 강좌다.
수강 신청은 2월 1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신청은 네이버폼,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대덕구 관계자는 “문화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책과 문화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석봉도서관이 지역사회 학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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