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가 성심당 방문객 소비를 주변 골목상권으로 확산시키고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성심당 주변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성심당을 중심으로 원도심 체류형 상권을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중구는 이번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행 가능한 과제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기본계획은 도시정체성과 콘텐츠 기획, 원도심 공간환경 개선, 체류형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홍보 및 브랜딩 등 4가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성심당 방문객의 이동 동선을 확장하고 지역 내 소비를 연계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민·관 협력 TF팀은 중구청 9개 관계부서와 민간 자문위원 6인으로 구성된다. 상인과 도시재생 전문가 등을 자문위원으로 참여시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 기존 계획의 미비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중구는 TF 운영을 통해 실효성 있는 세부 과제를 도출하고 오는 6월 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성심당은 중구의 대표적인 도심 거점으로 방문객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체류시간 확대에 따른 주변 상권 활성화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종합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청 관계부서와 민간 자문위원이 함께하는 민·관 TF 운영을 통해 현장 해법을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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