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대덕구는 지역 공공화장실에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공용 공간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화장실에 탐지카드를 상시 비치했다. 사용 방법 안내도 함께 제공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 과정에는 주민참여단과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함께 참여했다. 구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덕구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참여 기반 안전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는 운영 이후 구민 의견 수렴과 효과 분석을 거쳐 여성안심지킴이집 등 민간시설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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