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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호주 명문대와 공학교육 협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가 호주 대학과 손잡고 글로벌 공학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국립한밭대학교는 지난 10일 호주 디킨대학교와 글로벌 교육 협력 및 국제 학술교류 강화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12일에는 맥쿼리대학교와 교수자 중심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세 대학은 STEM 분야를 중심으로 겨울·여름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전공과 연계한 학기제 프로그램도 도입해 해외 수학 경험이 국내 학위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기 체험 중심 연수를 넘어 전공 학습과 진로 설계가 연계된 글로벌 학습 경로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T 및 첨단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복수학위와 공동학위 과정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한밭대는 그동안 캐나다 맥길대학교, 영국 리즈대학교 등과 글로벌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대학 측은 이번 협력이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확장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협력은 학생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교직원 국제화 역량 강화로도 확대된다. 한밭대와 맥쿼리대는 행정 서비스, 학생 지원, 대학 사업 기획 등을 주제로 공동 연수와 워크숍을 운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용준 총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 교류를 넘어 공과대학 학생들이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국제화 모델을 구축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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