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신민기, 유성구의원 예비후보 등록…선거전 돌입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의당 신민기 대전 유성구위원장이 20일 유성구의원 다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메시지에서 “과학기술 발전을 민주적이고 평등하게 이끄는 것은 정치의 몫"이라며 출마 취지를 밝혔다. 그는 카이스트 졸업식에서 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다 ‘입틀막 연행’을 겪은 지 2년이 됐다고 언급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신 예비후보는 “유성구를 지나려 하는 송전탑 계획은 미래산업 전력 공급이라는 명분과 달리 지역 주민 피해가 불평등하고 비민주적으로 강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행정통합 추진을 겨냥해 “송전탑 건설과 행정통합처럼 양당이 밀어붙이는 개발과 성장의 흐름 속에서 소외되는 사람들의 삶과 환경을 지키고 싶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기후위기와 차별에 맞서고 평등과 평화의 가치를 지역에서부터 실현하겠다"며 “정의당이 진보정당으로 새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후보자로서 뛰겠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가 지역 현안 비판과 진보 의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유성구의원 선거전에 본격 진입했다.

홍대인 기자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