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찬술 전 대전시의원이 20일 오전 10시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선거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김 예비후보는 등록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10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다짐했다.
그는 등록 직후 “예비후보 등록은 절차의 시작이지만 저에게는 대덕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출발선"이라며 “대전·충남이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묶이는 통합 논의 속에서 대덕의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업과 주거, 교통과 생활이 따로 움직이는 구조로는 통합 흐름 속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대덕은 교통 요충지이자 산업과 주거가 맞닿은 공간으로 중심 거점이 될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덕구청장은 단순한 직책이 아니라 대덕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라며 “구호가 아닌 구조 재설계를 통해 산업과 생활, 사람의 흐름을 연결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 과제로는 ▲대전산단 스마트 혁신화와 대덕경제 부활 ▲대전·충남 통합을 통한 혁신도시 완성과 조차장 입체화 ▲광역교통망과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계족산과 대청댐을 잇는 웰빙 관광벨트 조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통합 시대에 변방으로 남을지 중심으로 설지는 준비에 달려 있다"며 “신발 끈을 조여 매고 대덕의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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