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전문학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가 20일 대전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서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선거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전 예비후보는 핵심 비전으로 ‘기본사회 1번지 서구’를 제시하고, 5대 핵심 공약을 중심으로 정책 선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이 결정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구민주권 서구’ 실현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를 위해 동장 주민추천제 시범 도입, 구청장 직통 문자 민원폰 개설, 자치 활동을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참여수당 지급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선순환 통합돌봄’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맞벌이 가정 아픈 아이 병원동행, 인공지능 기반 위기가구 선제 발굴, 어르신 방문 주치의 연계, 돌봄 참여소득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지역 자본의 선순환을 강조하며 지역화폐 연계 소비쿠폰 확대, 청년기업 성장 보증 펀드 조성, 은퇴자 재능기부형 사회적 일자리 ‘서구 베테랑 주식회사’ 설립을 공약으로 내놨다.
도시발전 분야에서는 생활권 재설계와 스마트 안전 서구를 제시했다. 재건축·재개발 신속지원센터 가동, 거점학교 생활밀착형 SOC 전환, 도시철도 2호선 역세권 연계 정거장 조성, 스마트 주차장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환경 분야에서는 서구형 평생학습 모델 구축, 도안호수공원·갑천 습지·월평공원을 잇는 생태보행로 조성, 노루벌·장태산 산림치유벨트 구축, 생태참여수당 도입, 마을 태양광 확대와 햇빛 기본소득 추진 등을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주민 삶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기존 관행 행정으로는 복합 민생 위기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현장 중심의 실용 행정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