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는 20일 구즉문화센터 지하 1층에 북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북부권 주민 대상 건강증진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북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북부권 주민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센터에는 건강상담실, 인지검사실, 영양상담실, 체력측정실, 보건교육실 등을 갖췄으며 간호사와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기초측정, 대사증후군 관리, 치매선별검사, 방문간호, 맞춤형 운동·영양 교육, 주민 참여형 건강동아리 운영 등이다.
같은 날 2층에서는 마을커뮤니티 공간 ‘구즉아름채’ 개소식도 열렸다. 구즉아름채는 약 184㎡ 규모의 개방형 라운지로 조성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운영된다. 20인 이상 프로그램은 유성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성구 관계자는 “북부권 주민의 일상에서 건강관리와 공동체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며 “생활 밀착형 건강·커뮤니티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즉문화센터는 유성구 와룡로 149에 조성된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243.92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 착공, 2025년 10월 준공했으며 연면적 5,11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센터에는 로컬푸드 매장과 북카페, 열린도서관, 공동육아방, 스터디카페, 정보화교육장, 헬스장, 다목적체육실, 사우나실 등 건강·여가·교육 기능이 집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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