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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해빙기 공사장 50곳 특별점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건축공사장 등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에 착수한다.

시는 3월 5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공 중인 일반건축공사장과 조립식 철골 구조(PEB) 공법 건축물 등 총 50개소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고 붕괴 등 사고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 특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항목은 해빙기 취약 요소 전반이다. 구체적으로 ▲해빙기 안전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 ▲기초지반·절토부·사면 변형 여부 ▲가설시설물(흙막이·거푸집·동바리·비계 등) 설치 상태 ▲공사장 주변 관리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큰 공사장에는 출입 통제와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하도록 건축 관계자에게 통보할 방침이다.

또한 재해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시정 여부를 확인하고 재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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