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20일부터 예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EPIK 사전연수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과기대는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상반기 EPIK 사전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선발·지원 사업의 정규 과정이다.
연수에는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일랜드 등 영어권 7개국에서 입국한 예비 교사 351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국내 학교 배치에 앞서 한국 공교육 환경 이해를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받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업 운영과 협력수업(코티칭), 학급 운영과 생활지도, 교실 안전, 한국 문화·생활 적응 프로그램 등이다. 현장 적용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CPR(심폐소생술) 교육이 포함됐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연수 첫날인 20일에는 교내 혜천관 세미나실에서 환영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후 기간 동안 분야별 강의와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효인 총장은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EPIK 사전연수를 운영하게 되어 뜻깊다"며 “참가자들이 한국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교육과 문화교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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