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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드 전기 SUV ‘머스탱 마하-E’ 타이어 공급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타이어가 포드의 순수 전기 SUV ‘머스탱 마하-E’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포드 전기 SUV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머스탱 마하-E는 포드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이다. 고성능 모델인 ‘GT Performance’ 트림은 최대 487마력 출력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3초 만에 도달하는 가속 성능을 갖췄다. 미국 환경보호국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약 451km 주행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가 공급하는 19인치 규격 ‘아이온 에보’는 전기차 전용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높은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V 전용 형상 설계를 통해 코너링 강성을 약 10% 높였으며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 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 배수 성능을 높이고 젖은 노면 제동력과 접지력을 개선했다.

주행 중 실내 소음을 최대 18% 줄이고 회전저항을 낮춰 전기차 전비 효율을 최대 6% 높였으며 고농도 실리카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마일리지는 최대 15% 향상됐다.

한국타이어는 1999년 포드와 파트너십을 구축한 이후 머스탱, 익스플로러, 레인저, F-150, 포커스, 몬데오 등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왔다.

2023년에는 미국 테네시 공장이 포드 ‘Q1 어워드’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을 포함한 글로벌 생산기지 8곳 모두에서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타이어는 본사 ‘테크노플렉스’, 연구시설 ‘한국테크노돔’,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기차 타이어 기술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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