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3월부터 도시녹지 유지관리 비용 절감과 도시숲 생태 기능 강화를 위한 ‘저관리 생태 도시숲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와 대덕구 일원 연결녹지와 쌈지숲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2026년 상반기까지 조성을 완료한 뒤 약 1년간 유지관리비 절감 효과와 생태지표 변화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연결녹지에는 사초류와 지피식물을 식재해 잡초 발생을 억제하고 예초 횟수를 기존 연 4회에서 2회 이하로 줄인다. 이를 통해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녹지 경관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쌈지숲은 노후 편익시설 중심의 공간 구조를 생태형으로 개선하고 밀원 수목과 다층 식재 구조를 도입한다. 시는 이를 통해 밀원 생산량 등 생태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숲 관리 비용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녹지 경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계적인 도시숲 정책을 추진해 푸른 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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