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로 보면 둔산지구는 특별정비예정구역 17개 구역 가운데 9개 구역, 2만8300호가 신청했다. 평균 주민동의율은 89% 수준으로 집계됐다.
송촌·중리·법동지구는 특별정비예정구역 10개 구역 가운데 1개 구역, 2500호가 신청서를 냈다. 이 구역의 주민동의율은 73% 수준이다. 선정 규모는 둔산지구 5000호, 최대 7500호이며, 송촌지구는 2000호, 최대 3000호다. 최종 규모는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접수된 구역을 대상으로 주민동의 여부와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등을 종합 평가할 계획이다. 이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평가기준 적용의 적정성과 오류 여부를 검증할 방침이다. 향후 일정은 4월부터 5월까지 평가와 심사평가위원회 확인·검증을 진행하고, 6월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7월 중 선도지구를 최종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예비 선도지구로 선정된 구역에는 주민설명회와 국토교통부의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등을 통해 정비사업 전반의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시는 선도지구 지정과 특별정비계획 결정, 특별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최종수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한 검증 절차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도지구를 선정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전 선도지구 공모에 10곳 접수…3만800호 신청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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