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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 “사통팔달 영주, 동서 가로지르는 교통 혈맥 뚫는다”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 [타임뉴스 자료사진]
[영주타임뉴스=안영한 기자]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영주의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을 뒷받침할 강력한 교통 인프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 기반을 닦은 데 이어, 이를 전국으로 연결할 ‘길’을 열어 영주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동서 교통의 요충지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유 예비후보는 8일, 자신의 정책 릴레이 6탄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및 동서5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추진안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앞서 제시한 AI 스마트 산단, RE100 데이터센터 등 산업 특화 전략을 완성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공약이다.

서해에서 동해까지 ‘2시간대 생활권’ 실현

유 예비후보의 구상은 영주를 중심으로 서해안(서천·군산)과 동해안(울진·삼척)을 잇는 거대 교통축을 형성하는 것이 골자다. 

기존 국가망 계획과 연계해 사업 속도를 높임으로써, 영주를 경유하는 동서 간 이동 시간을 2시간대로 대폭 단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는 “첨단산업의 성공은 결국 사람과 물자의 원활한 흐름에 달려 있다”며 “단순한 내륙 도시의 한계를 벗어나 동서남북을 잇는 물류 허브로 영주의 위상을 재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주역의 변신, ‘스마트 물류·교통 허브’로 재탄생

물리적인 길을 뚫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주의 관문인 영주역 일대에 대한 전면적인 기능 강화도 추진된다.

스마트 통합환승센터, KTX 정차 기능을 확대하고 철도와 버스, 택시 등 모든 교통수단이 원활하게 연결되는 현대적 환승 시스템을 구축한다.

내륙 물류 거점: 동서 교통축을 활용한 물류 터미널을 조성해 영주를 영남권 최대의 물류 전진기지로 육성, 도시 경쟁력을 극대화한다.

“교통이 곧 경제”… 일자리 500여 개 창출 기대

유 예비후보는 이번 교통망 확충이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물류 산업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증대는 물론,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약 5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교통 인프라는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며 “산업과 교통, 물류가 시너지를 내는 구조를 만들어 영주 성장의 골격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이번 발표로 ‘첨단미래산업도시’를 향한 6대 이행과제를 모두 마쳤다. 

이어 9일부터는 영주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글로벌 관광 거점 도시’ 7대 프로젝트를 차례로 발표하며 정책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안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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