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전명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2일 CTX와 트램, 버스를 연계한 환승 중심 교통체계로 서구 15분 생활권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이제는 노선 유치 경쟁이 아니라 환승 편의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핵심은 역과 생활권을 잇는 ‘라스트마일 환승 인프라’ 구축이다. 전 후보는 “역에서 집까지 이동이 불편하면 시민은 자동차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며 구청장 주도의 환승 설계를 강조했다. 정부대전청사역을 중심으로 CTX·트램·버스를 연결한 통합 환승거점을 구축하고 도보 5분 내 환승 동선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주요 생활권에 분산형 환승주차장을 조성하고 자전거·개인형 이동수단과 버스 노선·배차를 연계한 입체적 환승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둔산·월평·관저·도마·정림 등 5대 생활권 단절 구간을 전수 조사해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정거장 500m 이내 접근성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공사 구간 임시 보행로 표준화와 교통약자 안전구간 조성도 포함됐다. 분산형 환승주차장 확대와 유휴 주차공간을 활용한 공유주차 시스템 도입, 광역교통 재정지원 제도 대응을 통한 재원 확보 방안도 제시했다. 전 후보는 “정부대전청사역을 서부권 환승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차 없이도 서구 어디든 15분 이동이 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2026년 7월 취임 이후 CTX 사업 일정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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