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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임기 45개월 총정리…“실패는 내가, 성과는 공직자”

이장우 대전시장, 임기 45개월 총정리…“실패는 내가, 성과는 공직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3일 시청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임기 45개월 시정을 총정리하며 “실패는 시장인 내가 책임지고, 성과는 공직자 여러분의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통합 반대 입장과 재난 대응, 도시 성장 성과를 함께 제시하며 임기 말 메시지를 내놨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48개월 임기 중 45개월이 지났다"며 “최종 정책 결정자는 시장이고 실패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하다 실패한 것에 책임을 묻지 않는 기조를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지방분권이라는 내용이 담보되지 않는 통합은 의미가 없다"며 “대전의 정체성이 훼손될 수 있는 통합은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재난 대응 성과도 언급했다. 문평동 사고와 산직동 산불, 현대아울렛 화재 등을 거론하며 “공직자들의 헌신으로 위기를 수습해 왔다"고 평가했다. 천변도로 통제와 관련해서는 “불편보다 시민 생명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도시 변화는 수치로 제시했다. 그는 “대중교통 만족도 전국 1위, 상장기업 규모 약 100조, 인구 12년 만에 순증 전환"을 언급하며 “청년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램 착공과 유성복합터미널 완공, 갑첨호수공원 준공, 베이스볼 드림파크 추진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공직자들이 만들어 온 도시"라며 “여러분이 바로 개척자"라고 말했다.

이어 “45개월 동안 함께한 시간은 가장 중요한 시간으로 남을 것"이라며 공직사회에 감사를 전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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