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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허태정에 “민선7기 사죄해야”

이장우 대전시장, 허태정에 “민선7기 사죄해야”
이장우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를 향해 “민선 7기 시정에 대한 사죄와 참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허태정 후보 선출을 환영하고 축하한다"면서도 “대전시민 앞에 역대 최악의 시정으로 지탄받은 민선 7기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선거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선 과정에서 대전시민과 시정 성과에 대한 무지가 드러났다"며 “과거 시정에 대한 평가와 반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정에 대해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유성복합터미널, 갑천호수공원, 베이스볼드림파크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해 온 성취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당이나 이념의 그늘에 숨지 말고 시민의 권익과 여망을 중심으로 정책 경쟁에 나서야 한다"며 공명선거를 당부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같은 날 대전시장 후보 결선 결과 허태정 전 시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허 후보와 이 시장 간 맞대결이 이뤄진다.

허 전 시장과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을 놓고 경쟁했다.

당시 이 시장이 31만 35표(51.19%)를 얻어 29만 5555표(48.8%)를 기록한 허 전 시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전체 선거인 123만3557명 중 61만2639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49.7%였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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