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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덕구청장, 체육센터 개관…“신청사 중단 없다” 유언비어 차단

최충규 대덕구청장, 체육센터 개관…“신청사 중단 없다” 유언비어 차단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4일 회덕다목적체육센터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14일 회덕다목적체육센터 개관식에서 신청사 공사 중단, 트램 연장, 시설 유료화 등 지역 내 유언비어를 직접 반박하며 “확정된 사업을 두고 사실과 다른 말이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이날 대덕구 읍내동 517-1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74억 원을 투입해 회덕다목적체육센터를 건립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회덕다목적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483.97㎡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탁구장, 당구장, 게이트볼장 등 실내 체육시설을 갖춰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 구청장은 “임기 내 체육관을 건립해 어르신들께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고 이를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수년간 이어진 체육시설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노인복지관 시설이 협소해 별도 체육시설을 마련했고 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이용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신청사 공사 중단설에 대해 “돈이 없어 공사가 멈췄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며 현재 공사는 정상 진행 중"이라며 “재원도 이미 확보된 상태"라고 밝혔다.

트램 2호선 연장과 관련해서는 “연축에서 회덕역까지 연장되는 사업은 이미 확정돼 설계가 진행 중이며 추진 여부가 아닌 결정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시설 운영과 관련해서는 “어르신들에게 이용료를 받는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며 기존 이용 어르신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모든 이용자를 무료로 운영할 경우 부담이 크기 때문에 일반 이용자는 최소 비용을 적용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운영은 대덕구 장애인체육회 위수탁 방식으로 진행된다. 5월 4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7월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정치는 약속을 지키고 성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유언비어로 갈등을 만드는 대신 결과로 평가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체육센터가 구민 건강과 지역 화합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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