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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자 서구청장 예비후보, 뷰티진흥원 연계…“행정 개입해 경제 살린다”

전명자 서구청장 예비후보, 뷰티진흥원 연계…“행정 개입해 경제 살린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전명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4일 도마동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을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 축으로 삼아 청년 일자리와 여성 재취업,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진흥원이 들어선다는 사실만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행정이 개입해 구조를 설계하고 연결해야 비로소 일자리와 상권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구청장이 산업의 조정자이자 연결자가 돼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전략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 계획"이라고 밝혔다.

핵심은 5대 실행 전략이다. 먼저 서구와 진흥원 간 상생 협약을 체결해 교육과 고용, 행사 운영 전반에 서구 주민 참여를 명문화하고 진흥원 성과가 지역에 실제로 돌아오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도마동 일대를 K-뷰티 특화지구로 육성해 교육·실습·창업·판로·콘텐츠를 원스톱으로 연결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기반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서구 청년을 위한 교육·취업·창업 연계 전담 트랙도 신설한다. 진흥원 교육과정을 지역 청년과 직접 연결하고, 수료 이후 취업과 창업까지 이어지는 지역 내 성장 경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경력 단절 여성과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K-뷰티 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유연한 근무 환경을 도입해 돌봄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일자리 모델도 확대할 계획이다.

도마·배재시장권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 전략도 포함됐다. 진흥원 유입 인구와 각종 행사를 지역 상권과 접목하고 K-뷰티 콘텐츠와 결합해 골목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전 예비후보는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이 서구에 있으면서도 주민 삶과 연결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라며 “행정이 산업과 사람, 상권을 하나로 묶어낼 때 지역경제는 비로소 살아난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에서 배우고, 서구에서 일하고, 서구에서 창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반드시 구축하겠다"라며 “K-뷰티 산업을 기반으로 지역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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