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광 후보는 이날 중구 선거사무소 ‘미래캠프’ 개소식을 열고 약 1300명의 주민과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출발을 알렸다. 개소식은 줌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과 온라인 참여를 동시에 끌어냈다.
이은권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휴일에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노인회장님들이 많이 참석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전 구청장 선거에 나섰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김선광 후보를 지켜보며 자질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변에서 다시 구청장에 나서라는 권유도 있었지만 김선광 후보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경선을 통과해 후보가 된 것은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중구는 그동안 고령화가 심화돼 왔다”며 “젊은 열정과 패기로 변화를 이끌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내가 구청장에 도전했을 때 48세였다”며 “김선광 후보는 나이는 어리지만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구를 맡길 사람이 없다 생각할 만큼 기대가 크다”며 “여러분이 마음을 모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구의 꿈과 희망을 되살릴 젊은 일꾼”이라며 “구청장이 돼 주민과 함께 미래를 논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현실은 만만치 않지만 위기 속에서 하나가 되면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대전 전체 선거 구도와 관련해 “대전 5개 구청장 후보 모두 민주당보다 훨씬 훌륭하다”며 “개인 능력과 덕망에서 앞서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이재명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보느냐”며 “우리 생각과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무너져 내리고 행정부·입법부·사법부까지 흔들리고 있다”며 “이제 남은 것은 지방정부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중구와 대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5개 구청장 후보를 모두 당선시키고 그 힘으로 대전을 지켜야 한다”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대전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당협위원장들이 모두 참석한 것은 선거 승리를 위한 의지”라며 “유성구청장 후보 조원휘 후보도 힘든 지역이지만 반드시 당선하겠다는 각오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조원휘 후보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평소 한마디 했다면 선거 때는 10마디, 20마디로 주변을 설득해 달라”며 “유권자를 투표장으로 이끌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김선광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래 동구 당협위원장,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 이택구 유성구갑 당협위원장, 오경석 유성구을 조직위원장, 조상환 시당 고문단회장 등 당직자들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황경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현직 시·구의원과 예비후보를 포함해 약 1300명의 주민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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