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27일까지 도서관 전시공간에서 진행된다. 완성된 그림책뿐 아니라 한 권의 책이 탄생하기까지의 창작 과정과 작업 흔적을 함께 공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지역 그림책 작가인 다린 작가와 협업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그림책 원화와 프린트 작품, 일러스트 작업물, 출판 도서, 미출간 더미북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연필 스케치와 수정 흔적이 남은 작업 노트, 썸네일 스케치 등도 함께 공개돼 그림책이 완성되기까지의 창작 흐름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작가의 책상 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전시 구성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전시장에서는 그림책 ‘커다란 당근의 비밀’과 ‘커다란 수박의 비밀’ 북트레일러 영상도 상영된다. 또 스케치와 점토를 활용한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직접 그림책 창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그림책을 읽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는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시민들이 따뜻한 위로와 예술적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대전도서관 누리집과 정보서비스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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