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체험부스 활동은 학생들이 장애로 인해 평소에는 체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참여해보고, 스스로의 직업능력과 적성을 알아가는 시간이다. 14종 이상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는 교직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재능기부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만들어감으로써 서로 돕는 아름다운 사회 통합의 분위기가 한껏 피어난다.
체험부스 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강당에서는 대전맹학교 시각장애 교사의 섹스폰 연주가 진행된다. 장애를 딛고 특수교사로서 재직하며, 자신의 재능을 통해 주위에 용기를 주는 아름다운 재능기부이다. 장애학생들의 멋진 멘토로서 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이어서 오후 2시부터는 상록오케스트라의 문화공연이 체육관에서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이 공연은 장애학생들의 다양한 취미활동과 잠재능력을 북돋아주기 위해서 공연되며, 장애를 딛고 비올라 연주자가 된 1회 졸업생 신종호 성세자립원 본부장이 협연한다. 대전성세재활학교 김예강 교장은 “학생들의 ‘자활의 꿈과 끼를 키우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람’으로 육성시키고자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대전성세재활학교, 전교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직업체험여행 개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성세재활학교(교장 김예강)는 24일 10:00~15:30까지 '꿈을 찾아 떠나는 직업체험 여행'을 운영한다. 올해로 4년째 이루어지는 이 행사는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자립능력을 길러주는데 목적이 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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