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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업사랑운동' 펼친다

광주시가 수출감소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광주상공회의소 등 경제·시민단체와 공동으로 ‘기업사랑운동’을 펼친다.

기업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각계 기관·단체를 포함, 범시민 차원에서 추진되는 기업사랑운동은 35개 경제기관·단체와 금융계, 기업, 시민사회단체 등이 포함된 광주기업사랑협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발굴, 본격 추진한다.



※ 광주기업사랑협의회 : 광주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광주전남본부, 광주전남경영자총협회, 광산업대표자협의회, 디지털가전대표협의회 광주금형산업진흥회, 기아자동차, 삼성광주전자, 경실련, 한국은행광주전남본부,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 광주은행, 각 대학교 등 35개 기관·단체로 구성

먼저, 지역 연고기업으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기아자동차, 삼성광주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OB맥주, 연수당 복분자주 등 지역 제조업체 생산품 위주로 ‘지역제품사주기 운동’을 6월부터 2개월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와함께, 지역농민과 관련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살리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브랜드로 생산되는 감칠배기 김치와 예담은 떡제품 등 지역 농수축산물에 대한 지역민들의 소비 권장과 이용촉진 시책 등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또한, 환율과 유가 변동에 따른 수출감소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오는 21일 지역내 17개 백화점 및 대형 유통업체 책임자 간담회를 열고 지역제품 판매코너 개설, 입점 확대 등 업계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기를 극복한 모범사례도 발굴, 홍보한다.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실의에 빠진 지역 기업과 경제주체가 서로 합심해 희망을 갖고 지역경제살리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역기업들의 어려운 자금사정을 모든 시민들이 합심해 해결하기 위해 광주은행과 함께 1,000억원 기금 조성을 목표로 (가칭)기업사랑저축예금 협약상품 도입 등을 검토해 빠르면 7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사랑운동은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해 기업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경제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내겠다는 범시민 캠페인 형태로 전개하겠다”며

“기업사랑운동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와 기업체, 언론계, 종교계, 경제계 등 각계각층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시는 세계적 금융위기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재정 조기집행과 청년인턴십, 공공근로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과 영세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 등 서민생활안정에 역점을 두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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