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자치구 등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지방물가안정대책 실무위원회를 열고 물가안정 대책을 협의했다.
22일 오후2시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 농수산물유통공사 광주전남지사, 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 수협중앙회광주공판장, 농협중앙회광주공판장, 광주YMCA, 광주YWCA 등이 참여했다.
참가 기관·단체들은 최근 배추, 삼겹살 등 일부 농축산물이 공급의 어려움으로 물가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공급체계에 대해 논의하고 이와같은 물가상승이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요금으로 동반 상승하는 것을 막고,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각 기관의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5월 들어 환율 하락으로 물가상승 요인이 줄어든 만큼 물가가 크게 오른 품목에 대해서는 지역공동체 상생협력 차원에서 물가인하를 요청하고 물가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년동월 대비 물가가 오른 서비스요금은 갈비탕(19.2%), 생선초밥(23.3%), 김밥(17.5%), 세탁료( 21.7%), 의복수선료(14.3%), pc방이용료(15%), 사진촬영료(14.4%), 사진인화료(27.7%), 미용료(11.2%)로 나타났다.
시가 지난달 4월 실시한 개인서비스업소 물가 일제 지도·점검 결과 남구 18개 업소, 북구 7개 업소가 물가인하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촬영료 4, 이용료 3, 김밥 3, 삼겹살 2, 튀김닭 2, 햄버거 2, 당구장이용료 2, 삼계탕 1, 불고기 1, 짬뽕 1, 탕수육 1, 세탁료 1, 목욕료 1, 미용료 1곳)
올해 광주시의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의 공급애로 등으로 전월대비 2월 0.8%, 3월 0.6%, 4월 0.4% 상승하였으나 상승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의 경제살리기 광역지자체 1분기 실적 평가 결과 서민생활 안정분야의 ‘지방물가안정 추진실적’에서 우수한 ‘가’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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