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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광주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광주시는 7일 오후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9 광주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홍보대사 위촉 및 광주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인 박광태 시장과 출전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92년 제27회 대회 이후 17년만에 광주에서 열리는 대회의 성공 개최와 광주선수단의 상위권 입상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결단식에서는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단의 필승을 기원하는 기아타이거즈 치어리더 응원단의 힘찬 응원과 함께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홍보대사 위촉 및 상위입상 결의 퍼포먼스(핸드프린팅) 등이 진행돼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 분위기가 연출된다.



특히, 이번 대회 홍보대사로는 퀴즈대한민국 등 KBS 간판프로그램을 진행해온 前 KBS 아나운서 신영일씨가 위촉돼 대회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에 힘쓰게 된다.



한편, 노동부와 광주시,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와 광주시기능경기위원회(산업인력공단광주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열정은 광주로, 기술은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오는 9월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광주시내 4개 경기장(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공고·전남공고·광주전자공고)에서 열린다.



올해는 전국에서 대표선수 2,097명과 지도교사, 임원 등 6,000여명이 참가해 컴퓨터정보통신 등 55개 직종에서 기능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최고의 기능인을 선정하게 된다.



광주시 선수단은 지난 ‘2009 광주광역시지방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선발된 42개 직종 124명(전문계고 77명, 산업체근로자 21명, 일반 24명, 법무부 소속 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개최지의 자부심과 함께 광주시 기능인들의 역량을 펼치기 위해 이번 대회에 대비해 지도교사, 직종별 전문가 등과 함께 소속 기관에서 훈련과 평가를 통해 상위권 입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과 함께 국내외 기능발전과 기능한국의 위상을 알리는데 지대한 역할을 해왔다. 지난 1966년 창설된 본 대회를 기반으로 1969년 국제기능올림픽에 첫 참가 이후 1972년 독일의 뮌헨 대회서는 준우승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으며, 1976년 세계대회 종합우승 이후 현재까지 15회 종합 우승의 전무후무한 쾌거를 이뤘다.



최근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 탄탄한 기본을 갖춘 기능·기술 인력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국내외에서 부각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일반 시민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기능·기술의 친근감 있는 이미지 제고 및 우대 풍토를 조성할 수 있는 제2의 도약기를 준비하고 있다.



대회 입상자들은 2011년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영국 개최)에 파견할 역량있는 후보선수로 선발돼 세계적인 기능강국 대한민국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다.



이번 대회는 9월22일 개막식과 함께 성대한 축하 쇼를 개최하고, 대회 기간 중 일반인이 기능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게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마당에 ‘스킬스 랜드(Skills Land)를 마련해 어린이직업체험, 민간기능올림픽 등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 기능과 기술 분야의 수준을 한층 높이고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형식의 열린 대회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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