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 = 구제역에 이어 유가상승과 일본지진 등으로 식자재등의 안전성과 물가상승이 예상되면서 충북도내 각 급 학교급식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동으로 식자재구매를 하고 있어 고심을 덜고 있다.
2007년부터 도입하고 있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제가 이에 대한 문제해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제도는 도교육청이 단위 학교별로 급식 식재료를 구매하던 업무를 인근의 2~6개교가 그룹을 지어 공동으로 구매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우수농산물 등 양질의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하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따라 시행초인 2007년에는 23개 그룹에 58개교(14.8%)가 참여하는 미미한 실적을 보였으나, 도교육청이 급식기구 현대화와 유공자 표창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이듬해인 2008년에는 45그룹 113개교(28.8%)로 급격하게 증가됐다.
이어, 2009년에는 75그룹 204개교(51.5%), 2010년 94그룹 252개교(62.4%)로 해마다 증가했고, 올해는 자체조리교인 407개교 중 68.8%인 280개교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제를 통하여 구매에 따른 업무량이 줄 뿐만 아니라, 소규모 학교 식재료 조달의 애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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