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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친구는 얼마나 될까?

[청주=타임뉴스] 충북 청주 일신여자고등학교(교장 연일흠)가 2011년 교지 제작을 위한 특별기획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친구에 대한 인식”을 교내 995명 대상으로 이색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 “여고생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친구는 몇 명이라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는 995명 중 464명(46.6%)이 3~4명이라고 응답했다. 5명 이상은 260명(26.1%), 2명은 150명(15.1%), 1명은 51명(5.1%), ‘없다’라고 밝힌 학생은 20명(2.0%) 순이며,

“학생들이 생각하는 좋은 친구의 기준”으로는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친구를 456명(45.8%)이 응답했고, 배려심이 많은 친구로 362명(36.4%), 차별하지 않는 친구로 87명(8.7%), 눈치가 빠른 친구로 41명(4.1%), 분위기 메이커인 친구 35명(3.5%) 으로 조사됬다.



또 “친구와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것”으로는 수다떨기로 599명(60.2%)이 제일 많이 응답했다. 또한, 노래방 가는 것으로 116명(11.7%)이, 취미생활 같이 하기로 111명(11.2%)이, 영화보기 89명(8.9%), 쇼핑하기 72명(7.2%) 순이며,



“친구가 있어서 좋은 점”이란 질문에는 힘들 때 힘이 되어서 347명(34.9%)이, 외롭지 않아서 274명(27.5%)이, 즐거워서 213명(21.4%), 고민 해결해 줄때 65명(6.5%),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29명(2.9%) 답했다.

“친구가 가장 미울 때는”라는 질문에는 거짓말 할 때라고 479명(48.1%)이 응답했고, 성적·집안·이성친구 등을 자랑할 때 164명(16.5%), 나 말고 다른 친구랑 놀 때 142명(14.3%), 빌 붙을 때 109명(10.9%), 먹을 것 빼앗아 먹을 때 64명(6.4%) 이었다.

“친구와 다투었을 때 내 행동은 어떠한가”라는 질문에는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한다라고 372명(37.4%)이 대답했다. 혼자 끙끙 앓는다 227명(22.8%), 화해의 의미로 편지나 선물을 준다 138명(13.9%), 신경쓰지 않는다 131명(13.1%), 끝까지 먼저 사과 안 한다 74명(7.4%) 으로 나타냈다.

▲ “친구와 주요 대화 내용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친구이야기를 주로 한다고 378명(38.0%)이 응답했고, 학업고민은 276명(27.7%)이, 연예인 이야기 129명(13%), 이성친구 121명(12.2%), 가족얘기 91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고생들은 진정한 친구는 3~4명이며, 친구는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하고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친구, 친구와 싸우면 주저 말고 사과해라 그러면 친구는 늘 용서해준다고 답변했다.

이부윤 기자 이부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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