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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우수 인재육성 위한 교육경비 지원

단양군, 우수 인재육성 위한 교육경비 지원

[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군이 우수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는 교육경비 규모가 전년도 수준인 1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학습담당 소관으로 교육청에 대한 교육사업 지원 3억8000만원, 단양고에 대한 교육사업 지원 6000만원, 초등학교 2개교에 대한 교육지원 4000만원, 기숙사비를 지원하는 명문학교 육성지원 1억원 등 5억8000만원이 당초 예산에 책정되었다.

청소년아동담당 소관으로는 무상급식과 학교급식에 대한 우수농산물 보급에 각각 7억7935만원과 5800만원이 지원된다.

체육담당 소관으로는 학교운동장 조성사업 지원 1억5000만원, 교육청을 통한 초중학교 체육운영 지원 5400만원, 단양고 육상부와 사격부 지원 3400만원, 단양공고 사격부와 인라인롤러부 지원 600만원 등이 있다.

군은 교육청이나 학교에 대한 직적접인 지원 외에도 단양장학회 출연금 10억원 등과 같은 간접 지원으로 학교 교육 및 인재양성을 돕고 있다.

단양장학회의 경우 군의 출연에 힘입어 현재 61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10억원 추가 등으로 100억원 기금 목표에 한발 다가서게 된다.

또한 군은 충북인재양성재단에 1억4700만원을 출연하여 지역출신 학생이 안팎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평생학습담당이 집계한 최근 3년 동안 단양군의 교육경비 지원 내역을 보면 지난해(11년) 17억원, 2010년 15억원, 2009년 22억원 등으로 인구대비 또는 예산대비 지원규모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억원 규모는 세외수입을 제외한 군 세입의 5%에 해당)

이처럼 단양군이 교육지원 사업에 매진하는 이유는 인재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이라는 1차적인 목표와 함께 인구늘리기라는 2차 목표가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단양군은 방과 후 학교 운영 지원, 서울 유명강사 초청지원, 영어 체험교실 운영 지원, 단양고 기숙사 운영지원, 교육방송시설비 지원 등의 사업을 펼쳤다.

그 결과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충북이 최상위를 기록하였고, 충북에서는 단양군이 최상위에 마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에는 전국 기숙형 고교 운영평가에서 단양고등학교가 A등급 우수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학습평가에서는 단양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월 김동성 단양군수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전하는 감사장을 충북도 부교육감을 통해 전달받기도 했다.

교육과 관련하여 매포초등학교 이진영 교장은 “단양은 시골 지역의 장점인 인성교육과 도시 지역에서 누릴 수 있는 교육적 혜택을 모두 갖춘 이상적인 교육의 중심지”라며 “(학생들이) 교육 때문에 나갈 것도 없고 나간 사람도 돌아오게 될 것”이라며 단양교육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부윤 기자 이부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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